▲ 영화 '너의 결혼식' 포스터. 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너의 결혼식'이 개봉 첫 주말 69만 관객을 동원, 흥행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69만 42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90만 1234명으로, 100만 관객을 넘기지는 못했지만, 흥행 1위는 차지했다.

'너의 결혼식'은 오랜만에 등장한 국내 오리지널 로맨스 영화로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이 만나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현실적이면서 공감가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이성민 주연 영화 '목격자'다. '목격자'는 이 기간동안 43만 30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19만 7309명이다. 

'공작'은 이 시간동안 31만 7453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466만 1011명으로 이번주 내에 500만 관객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29만 93명을 동원해 4위를 유지했고, '맘마미아!2' '나를 차버린 스파이' '몬스터 호텔 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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