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업그레이드' 스틸.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업그레이드'에 출연한 배우 로건 마샬 그린이 강렬한 액션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작품이다.

로건 마샬 그린은 2001년 미국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데뷔한 이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프로메테우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해 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제대로 얼굴도장을 찍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전신 마비가 됐지만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고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려는 그레이 역을 맡았다. 

로건 마샬 그린은 눈길을 사로잡는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는 천재성과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함까지 갖춘 배우다. 리 워넬 감독이 요구한 컴퓨터가 조종하는 인체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수개월 동안 연습, '스템'에게 조종당하는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스템'에게 처음으로 몸 사용을 승인한 후 펼치는 액션 장면에서 몸은 거침없이 움직이지만 표정은 겁에 질려 있는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업그레이드' 표 액션의 신세계를 선사할 로건 마샬 그린은 할리우드의 액션 스타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업그레이드'는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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