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에 새로 합류한 저스틴 틸먼과 마커스 포스터(왼쪽부터) ⓒ 원주 DB
▲ NBA(미국프로농구) 도전을 선언한 디온테 버튼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DB를 떠났다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주 DB가 2018-19시즌 외국인선수 선발을 마쳤다.

DB는 크레이튼 대학을 졸업한 마커스 포스터(장신)와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을 졸업한 저스틴 틸먼(단신)으로 다음 시즌을 소화한다.

포스터는 슈팅가드로 40%대의 3점슛 성공률에 득점력이 뛰어나다. 4학년인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9.8득점 3.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신인 틸먼은 지난 7월 열린 NBA 서머리그에서 마이애미 히트소속으로 2경기에 출전해 6.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0일 입국한 포스터와 틸먼은 31일 KBL(프로농구연맹) 신장 측정 후 원주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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