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36)가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75에서 0.273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애틀랜타 좌완 앤드류 히니에게 틀어막혔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세 번째 타석에선 5구를 지켜보다가 삼진으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7회 우완 다자와 준이치를 상대론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텍사스는 4-2로 이겼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6회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삼진.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