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재 감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허재 남자 농구 대표 팀 감독이 사퇴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허재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이를 받아들였다"며 "13일과 17일에 열리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는 김상식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허재 감독은 2016년 6월 남자 농구 국가대표 팀 감독을 맡았다. 아시아컵, 농구 월드컵 지역 예선, 아시안게임 등 많은 국제 대회를 이끌었다.

허재 감독은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 선발 과정에서 아들인 허웅(상무), 허훈(kt)을 뽑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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