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CJ그룹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간 'THE CJ CUP @ NINE BRIDGES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를 한 달여 앞두고 더 많은 골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 회원 가운데 GTOUR 프로 등을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THE CJ CUP이 열리는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를 스크린 골프 최초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이번 대회로 PGA 투어 대회 코스를 간접경험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THE CJ CUP 관계자는 "지난해 대회 기간 동안 3만 5천여 명의 갤러리가 운집하는 등 성황리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골프 팬들의 사랑 덕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에는 대회 한 달 전부터 골프존에서 THE CJ CUP 스크린 골프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아마추어 스크린 골퍼 및 동호인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동반자 1인을 포함한 THE CJ CUP 관람권이 주어진다. 또 제주항공 왕복항공권과 2박 3일 호텔숙박권 등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참가자 및 수상자들에게는 대회 전일 관람티켓과 골프문화상품권, 골프존 이용권, 골프용품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CJ 비비고 풍선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코스인 클럽나인브릿지의 6개 홀에서 출현하는 풍선을 3개 이상의 홀에서 맞추면 된다. 해당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CJ 비비고 제품, 투썸플레이스 커피교환권, 각종 골프용품 등을 증정한다.

골프존의 박기원 대표이사는 "골프존이 국내 최초의 PGA 정규투어 대회인 'THE CJ CUP'의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최고의 코스에서 PGA투어 프로처럼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THE CJ CUP 대회 코스 환경과 똑같이 특별 제작된 3D 골프존 코스에서 실제 대회에 참여한 것 같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 또는 스크린골프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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