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전 세계 2만 5,000여명 프로 축구 선수들이 꼽은 2018 최고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는 10일(한국 시간) 2018년도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겨룰 55명 후보 선수를 발표했다. 골키퍼 부문 후보 5명, 수비수 부문 후보 20명, 미드필더 부문 후보 15명, 공격수 부문 후보 15명이다.
개별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FIFA는 '11명'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1위라고 밝혔다. 국적으로보면 스페인(9명), 프랑스(8명)가 가장 많았다.
FIFA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은 전 세계 2만 5,000여명 프로 축구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매해 골키퍼 한 명, 수비수 네 명, 미드필더 세 명, 포워드 세 명이 꼽힌다. 2018년도 베스트 일레븐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FIFPro 월드 베스트 11 후보 - GK 부문] *현소속팀 기준 표기
잔루이지 부폰(PSG)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FIFPro 월드 베스트 11 후보 - DF 부문]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
다니 알베스(PSG)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츠 훔멜스(바이에른 뮌헨)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데얀 로브렌(리버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예리 미나(에버턴)
벵자벵 파바드(슈투트가르트)
제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티아구 실바(PSG)
키에런 트리피어(토트넘 홋스퍼)
사무엘 움티티(바르셀로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시메 브르살리코(인터밀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FIFPro 월드 베스트 11 후보 - MF 부문]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필리피 쿠치뉴(바르셀로나)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에덴 아자르(첼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은골로 캉테(첼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네마냐 마티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아르투로 비달(바르셀로나)
[FIFPro 월드 베스트 11 후보 - FW 부문]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PSG)
파울루 디발라(유벤투스)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사디오 마네(리버풀)
킬리앙 음바페(PSG)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네이마르(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