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OVO(한국배구연맹)이 2018~2019시즌 KOVO 여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19일 오전 11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12개 고교 졸업 예정자 28명이 참가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국가 대표로 선발돼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대어급 신인 일명 '빅4'가 참가해 눈길을 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8년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대표 팀으로 선발된 박은진(선명여고, 센터)과 이주아(원곡고, 센터)의 상위 라운드 지명이 예상된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AVC컵에서 활약한 나현수(대전용산고, 센터), 박혜민(선명여고, 레프트) 역시 기대주다.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 하위 3팀은 확률추첨(6위 흥국생명 50%, 5위 KGC인삼공사 35%, 4위 GS칼텍스 15%)으로 1라운드 1, 2, 3순위 지명 순서를 정한다. 상위 3팀은 성적 역순으로 4순위 현대건설, 5순위 IBK기업은행, 6순위 한국도로공사가 차례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으로, 3라운드는 2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한다.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는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14차례 드래프트에서 신인 227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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