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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안시성' 조인성이 만든 양만춘의 출발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2018년 09월 12일 수요일

▲ 영화 '안시성'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안시성’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이 양만춘을 잡아간 과정을 설명했다. 영화 속 양만춘은 조인성만의 양만춘이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안시성’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설현, 박병은, 김광식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조인성은 자신이 연기한 양만춘의 출발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성주, 장군의 상은 어떤 것일까에서 출발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물론 다른 배우가 했다면 또 다른 양만춘이 나왔을 것”이라며 “유오성 선배님도 계시고, 박성웅 선배님도 계신다, 카리스마의 힘으로 이들과 대결을 한다면 부족한 나이이고, 구분들을 뛰어 넘을 힘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범상치 않은 인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을 생각했다. 자유로운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출발했다. 양만춘이 가지고 있던 역사적 사실을 보면 반역자로 몰리면서까지 안시성을 위해 싸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인성은 양만춘 표현법에 대해 “야망은 조금 내려놓고, 이 성을 지켜야 한다는 기본적인 마음으로 출발해서 고구려를 지키는 결과가 됐다. 그렇게 캐릭터를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소통하는 성주의 모습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안시성’은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다고 평가 받는 당태종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고구려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88일간 치열했던 안시성 전투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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