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물괴' 포스터. 제공|씨네그룹(주)키다리이앤티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하 '물괴'가 이틀째 흥행 1위를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물괴'는 지난 13일 하루동안 7만 89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9만 1652명이다.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 등이 출연한 '물괴'는 오랜만에 등장한 국내 크리처 무비로 관심을 모았다. 물괴의 완성도에 대해 우려와 기대를 받았고, 그 완성도는 합격을 받았다. 

흥행 2위는 6만 1176명을 동원한 '서치'다. 역주행에 성공한 '서치'는 '물괴' 개봉 전까지 흥행 1위를 유지했고, 여전히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흥행 3위는 '더 프레데터'다. 2만 141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만 968명이다.

'너의 결혼식' '안시성'(개봉 전) '업그레이드' '협상'(개봉 전) '암수살인'(개봉 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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