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대표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10월 A매치 장소가 최종 확정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월 12일 우루과이, 10월 16일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파나마와 경기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르기로 일찌감치 결정됐다. 하지만 우루과이전 장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물망에 올랐으나 잔디 등 여러가지 문제가 겹치면서 개최 장소 결정이 미뤄졌다.

결국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우루과이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 파나마전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한국은 9월 A매치에서 1승 1무의 성적과 더불어 2경기 모두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축구 열기를 증명, 그 열기를 10월 A매치로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