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데뷔 약 30일 만에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대형 신인’, ‘괴물 신인이라고 부르기 손색 없는 걸그룹이 바로 이달의 소녀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멤버를 공개하면서 싱글을 발매하는 등 역대급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달의 소녀가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은 건 지난 819.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에서 전석을 매진시키며 역대급 데뷔 프로모션에 걸맞는 데뷔를 한 이달의 소녀다.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와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와 K팝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이 하이뮤직비디오는 공개 8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고, 지금(919일 기준)1600만뷰를 넘어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중이다.

내로라 하는 아이돌 그룹과 음원강자들의 컴백 속에서도 이달의 소녀는 Mnet ‘엠카운트다운’ 2주 연속 3, SBS MTV ‘더쇼’ 2위 등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들이 글로벌 루키’, ‘괴물 신인’, ‘대세 신인이라고 불리는지 증명했다.

▲ 이달의 소녀 희진은 휴대전화 광고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공|LG Q7

이처럼 눈부신 행보는 광고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이달의 소녀 완전체가 백화점 APP 출시를 기념해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백화점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이 발탁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에 이달의 소녀의 전속 모델 활동은 눈여겨볼 만하다.

사실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전부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희진은 최근 한 휴대전화 광고에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희진은 코스메틱, 온라인 게임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희진 뿐만 아니라 현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도 데뷔 전 코스메틱, 온라인 게임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막내 여진은 모바일 오디션 앱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등 모든 멤버들이 광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제 완전체 데뷔 30일을 갓 넘긴 이달의 소녀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걸그룹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행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프로모션 동안 발매한 개인 싱글과 유닛 앨범으로 실력을 증명하고 검증 받으면서 역대급 신인의 탄생을 알린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약 한달 만에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더 높이 날아오르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 +’ 타이틀곡 하이 하이로 활동 중이며, 각종 방송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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