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김지용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김지용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LG 구단 관계자는 20일 오전 "김지용이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지용은 앞서 18일 수술을 위해 출국했다. 

김지용은 지난 7월 28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공 3개만 던지고 고우석과 교체됐다. 박경수와 승부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그 전부터 팔꿈치 문제로 예정된 투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결국 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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