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정수정은 '플레이어'로 첫 장르물에 도전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수정이 플레이어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새 주말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부패 권력 집단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능력도 성격도 제각각인 4명의 플레이어가 무쳐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연기자로 변신한 정수정은 플레이어로 첫 장르물에 도전한다.

정수정은 어렸을 때부터 액션 연기를 꿈꿔왔다.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플레이어를 만나 소원성취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수정은 오토바이 장면 같은 경우에는 위험하면 대역이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 장면은 내가 소화하고 있다. 운전을 좋아하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다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CN 새 주말드라마 플레이어는 오는 29일 오후 10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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