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승헌은 '플레이어'에서 강하리를 연기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플레이어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새 주말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부패 권력 집단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능력도 성격도 제각각인 4명의 플레이어가 무쳐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전작 블랙에서 극과 극의 12역을 완벽히 소화한 송승헌은 본투비 사기캐 강하리로 안방에 돌아왔다. 수려한 외오뫄 재치 있는 언변, 타고난 배짱, 모든 이의 호감을 사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고재현 PD와는 15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다. 최근에는 블랙에서 함께 작업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은 배우 송승헌이 아닌 실제 송승헌을 강하리를 통해 보여줬으면 한다고 했다. 송승헌이 저런 연기를 할 수 있다라는걸 많은 분들이 알게 되실 것 같다특히 캐릭터의 에너지와 밝음, 경쾌한 매력이 너무 욕심났다. 촬영이 매번 기다려진다고 이야기했다.

OCN 새 주말드라마 플레이어는 오는 29일 오후 10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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