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빌보드 재팬 3관왕을 차지했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앨범 'BDZ'가 빌보드 재팬 3관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12일 공개된 트와이스 일본 정규 1'BDZ'1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Hot Albums', 'Download Albums', 'Top Albums Sales' 3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앞서 'BDZ'910일부터 16일 집계 기준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서 181069포인트로 1, 또 발매 일주일간 '붙박이' 정상을 고수하며 지금까지 6일 연속 1위의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또 트와이스는 데뷔 베스트앨범 '#TWICE'에 이어 'BDZ'로 오리콘 디지털 앨범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BDZ''웨이크 미 업'에 이어 라인뮤직 위클리 차트서도 1위에 오르는 위용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BDZ'는 발매 당일 89721포인트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랭킹이 발표되기 시작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에 진출한 K팝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BDZ''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MV 역시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인기몰이중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BDZ'발매와 함께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라는 타이틀로 현지 4개 도시, 9회 공연의 첫 아레나 투어도 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