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4차 티저. 제공|MBC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긴장감 넘치는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첫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가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예감케 하는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4차 티저 영상 속에는 김본(소지섭)의 가슴 아픈 사연과 첩보 액션, 세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김본의 마음에 치명상을 남긴 과거를 살짝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고애린(정인선)이 총을 겨누고 있으며 진용태(손호준)와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프리 티저에서 ‘블랙요원 테리우스 그가 사라졌다!’는 문구와 이어지는 듯 “진짜 본이야”로 시작하는 4차 티저 영상은 “정보원과 그런 관계가 되는 거 금지사항 아닌가?” “그놈이다” 등의 단서들이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몰입을 더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4회 연속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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