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위고 요리스를 걱정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다. 하지만 최근 2경기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부상 때문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3-0 완승을 이끌었지만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근육 부상 외에 그가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1(한국 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그가 맨유전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 스트레스가 현재 부상을 만들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부상은 그에게 시간을 부여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조금 더 안정을 찾을 것이다. 사건이 일어난 후 경쟁하는 것은 그에게 많은 스트레스가 됐을 것이다고 털어놨다.

주장이었던 요리스는 이번 사건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는 벌금 5만 파운드(7,400만 원)과 운전면허 20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다. 현재 요리스는 잘못된 선택 하나로 몸과 마음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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