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경찰에 출석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서 들려온 새로운 소식. 안타까운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유는 성격 차이라고 하는데요. 동호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 이혼으로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났다아이 엄마와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2013년 활동을 중단했고, 2년 후인 2015년에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구하라 경찰 출석

전 남자 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구하라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13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해 폭행 혐의가 불거졌는데요. 두 사람은 폭행에 대해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다 경찰에 출석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A씨가 구하라의 인터뷰는 사실이 아니다. 내용을 바로 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말한 가운데 구하라는 누가 먼저 때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조사를 받으면서 추후에 밝혀질 내용이라며 조사하면서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두 사람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진실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성훈 횡령 의혹

젝스키스 강성훈이 여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팬클럽 후니월드의 운영진에 실제 여자친구가 있다는 논란부터 팬클럽 모금액 횡령 의혹, 대만 팬미팅 일방적 취소, 국제 소송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강성훈이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자 급기야 젝스키스 팬클럽은 그의 팀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강성훈은 오는 10월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고, 젝스키스의 신곡 발매도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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