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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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이 한국 팬들의 열정을 조명했다.

리버풀 팬들에게 지난 15(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은 특별했다. 팀도 2-1로 승리했고, LFC World(Liverpool FC World) 행사로 팀 레전드가 한국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2,000명의 팬들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 모여 리버풀을 응원했다. 많은 팬들이 모였다. 경기를 1시간 앞둔 상황에서 많은 팬들이 잔디광장에 자리를 깔고 앉아 행사를 즐겼다. 레전드 루이스 가르시아, 사미 히피아, 제이슨 맥아티어도 함께 했다.

뜨거운 열기에 작은 해프닝도 있었다. 주위에 거주하는 사람이 경찰에 소음신고를 한 것이다. 2명의 경찰관들은 행사장을 찾아 민원신고가 들어와 오게 됐다. 주위 아파트에서 신고가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행사 관계자는 마이크의 볼륨을 낮추며 문제를 해결했다.

리버풀은 2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분 길이의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많은 리버풀 팬들은 즐겁게 행사에 참가했고, 뜨겁게 팀을 응원했다. 리버풀은 고마워요, 서울로 영상을 마쳤다. 많은 리버풀 팬들은 관련 영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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