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잠실, 한희재 기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8 KBO리그 경기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1사, LG 박용택의 땅볼을 잡은 롯데 이명우가 1루를 향해 송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에 대해 짚었다.

이날 롯데는 포수 나원탁을 말소하고 왼손 구원 투수 이명우를 등록했다.

조 감독은 "지금 큰 점수 차로 리드하고 있어도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투수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상황이다"며 엔트리 변동 이유를 짚었다. 이어 "삼성이 왼손 좋은 타자들이 많다"며 왼손 투수 이명우 콜업 이유를 밝혔다.

이명우는 올 시즌 52경기에 등판해 41⅔이닝을 던지며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5.6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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