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아레스(왼쪽), 카바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과 평가전에 나설 우루과이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23일(한국 시간) 10월 평가전에 나설 25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10월 A매치를 한국, 일본과 치르면서 아시아를 방문한다.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된 막강한 라인업이다. 9월 A매치에서 나바스가 빠진 코스타리카, 알렉시스 산체스가 빠진 칠레와 비교했을 때 우루과이는 최상의 라인업을 갖추고 한국에 온다.

카바니, 고딘, 수아레스 외에도 우루과이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루카스 토레이라,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명단에 포함됐다.

우루과이는 FIFA 랭킹 5위의 강팀이다.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8강에 진출하는 등 남미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우루과이와 한국의 평가전은 다음달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우루과이 10월 평가전 25인 명단

GK :페르난도 무슬레라, 마르틴 실바, 마르틴 캄파냐, 

DF : 디에고 고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호세 히메네스, 가스톤 실바, 마르틴 카세레스, 마르셀로 사라치

MF : 디에고 락살트, 나히탄 난데스, 루카스 토레이라, 마티아스 베시노, 로드리고 벤탄쿠르, 카를로스 산체스, 니콜라스 로데이로, 페데리코 발베르데, 카밀로 마야다, 조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

FW : 조나탄 로드리게스,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스,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가스톤 페레이로, 막시 고메스

▲ ⓒ 우루과이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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