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행복하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 영국 축구 매체 '클럽콜' 등 복수의 외신 매체는 "바이에른이 수익성이 높은 아시아 축구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이상적인 영입 타깃으로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르언 로번과 프랭크 리베리가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새로운 윙어가 필요하다. 세르쥬 나브리, 킹슬리 코망 등 어린 선수들이 있지만 뮌헨은 현재 즉시 전력감 선수를 원하고 있다.

또 손흥민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자신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줬고, 과거 함부르크,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면제 혜택도 받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를 원한다. 축구 매체 골닷컴의 로난 머피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대한 손흥민의 반응을 전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나는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나는 이곳에서 팀을 위해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토트넘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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