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를 언급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26(한국 시간) 영국 런던 로열페스티벌홀에서 열린 2018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에 참석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언급을 보도했다.

먼저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가 시상식에 왔다면) 나는 그를 안아줬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호날두와 함께 한 9시즌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훌륭한 후계자다. 그는 레알 최다 득점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마음에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그는 언젠간 레알에 돌아올 선수 중 한 명이다며 그가 나중에라도 레알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 모드리치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에 대해서는 올해 모드리치가 최고의 선수가 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최고의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