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공|엘르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김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27일 패션 매거진 엘르10월호를 장식한 김태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콘셉트를 논의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힌 김태희는 이번 화보에서 흰 티에 청바지, 파스텔 톤의 니트,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 등을 입고 과장된 포즈나 인위적인 연출 없이 자연스럽고 담백한 포트레이트를 완성했다.

▲ 배우 김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공|엘르
▲ 배우 김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공|엘르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이번 촬영에 관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제 모습을 공개하는 거니까 그 동안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자연스러운 매력, 원래의 나와 비슷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평소에는 맨 얼굴에 청바지, 티셔츠 차림으로 다닐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희는 예쁜 여배우란 타이틀에서 벗어나 이제는 조금 더 인간적인 배우로 다가가고 싶다는 속마음도 전했다. “나이 든다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덜 예뻐 보이더라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연기할 때든 아니든 그러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태희는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내 마음을 움직이는 대본을 봤을 때의 설렘이 너무 그립다. 그런 작품이 운명처럼 다가와줬으면 좋겠다고 연기를 향한 변함 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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