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올해 가장 큰 이슈를 몰고올 빅매치가 열린다.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주먹을 맞댄다. UFC 229 메인이벤트로 책정된 경기.
김동현은 지난달 30일 스포티비 나우와 전화 통화에서 "누르마고메도프 승리를 자신한다"며 그 이유로 현 챔피언의 압도적인 레슬링 기술을 꼽았다.
그는 "레슬링을 갖추면서 '한 방'까지 있는 선수는 이기기 어렵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어마어마한 레슬러다. 상대 정신을 무너뜨리는 파이터"라고 덧붙였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도 김동현과 비슷한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정찬성은 지난달 19일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누르마고메도프가 이길 것 같다. 레슬링 강점이 워낙 뚜렷하다. 맥그리거가 타격 면에서 앞서지만 이번 경기에선 그 같은 장점이 부각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번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UFC 229 메인카드 전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UFC 229 언더카드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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