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로 트레이드된 윤봉우 ⓒ 한희재 기자
▲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 된 신으뜸(왼쪽)와 조근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리카드는 1일 '레프트 신으뜸(32)과 센터 조근호(29)를 내주고, 한국전력 센터 윤봉우(37)를 받아오는 2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이번 트레이드로 선수단 분위기를 쇄신하고 센터 전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윤봉우는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선수이며 경헙과 기량이 출중한 선수다. 팀 내 최고참 선수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거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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