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2선발 중책을 맡는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2일(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르는 애틀랜타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클레이튼 커쇼, 2차전에 류현진이 나간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통산 애틀랜타를 상대로 세 차례 등판했다. 3경기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2.95다. 2014년 이후엔 만나지 않았다. 가을 야구 또한 2014년 이후 4년 만.

류현진의 상대로는 아니발 산체스가 유력하다. 올 시즌 성적은 7승 6패 평균자책점 2.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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