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파이트는 오는 20일 14번째 대회를 열고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6일 네오파이트 13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에서 명재욱이 우영욱에게 킥으로 이기는 장면. ⓒ네오파이트 제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네오파이트가 오는 20일 경기도 가평 캠프롱 아일랜드에서 14번째 대회를 연다.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에서 4강에 진출한 명재욱(부산 팀 매드)과 김민형(대전 팀 피니쉬), 박상현(MMA 스토리)과 오수환(크광짐)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달 6일 네오파이트 13에서 명재욱은 우영욱을 1라운드 니킥 TKO승으로, 김민형은 김민건을 2라운드 종료 판정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상현은 강성대에게 1라운드 파운딩 TKO승을 거뒀고, 오수환은 조성환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차지했다.

네오파이트는 한일전 5경기 매치업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네오파이트는 2003년 종합격투기 대회를 연 프로모션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사다. 2009년 6월 열두 번째 대회 후, 9년 만에 부활을 선언하고 지난달 6일 네오파이트 13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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