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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VIEW] '무기력 마누라' 리버풀, 나폴리 원정에서 0-1 패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2018년 10월 04일 목요일
▲ 나폴리 수비에 고전한 살라(11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이 자랑하는 '마누라(마네-미르피누-살라)'가 무기력했다. 나폴리 수비가 견고했다. 후반 막판 무너졌다. 

리버풀은 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 나폴리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후반 44분 인시녜가 기어코 득점했다. 

◆선발명단:속도 VS 속도의 싸움

나폴리는 인시녜, 밀리크, 카예혼 스리톱에 루이스, 함식, 알란 세 명의 피드필더가 출격했다. 루이, 쿨리발리, 알비올, 막시모비치 포백에 골문은 오스피나가 지켰다.

리퍼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스리톱에 밀너, 케이타, 베이날둠 세 명의 미드필더가 호흡을 맞췄다. 로버트슨, 판 데이크, 고메즈, 아놀드가 포백을 구축하고 알리송을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나폴리 수비에 꽁꽁, 아무것도 못한 리버풀 

리버풀과 나폴리가 비슷한 색깔로 초반부터 전진 압박했다. 위협적인 슈팅은 나폴리가 먼저 기록했다. 전반 10분, 리버풀의 볼을 뺏은 나폴리. 카예혼의 열어주는 패스를 잡은 인시녜가 박스 안 왼쪽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변수가 생겼다. 전반 16분 케이타가 스스로 넘어졌다. 헨더슨이 교체로 투입됐다. 나폴리가 수비 상황에선 4-4-2로 내려서서 효과적인 수비를 했다. 전반 20분까지 리버풀이 별다른 공격을, 전진을 하지 못했다. 리버풀 후방에서 실수도 이어졌다. 

전반 31분 고메즈의 실수를 틈타 인시녜가 위협을 했고, 전반 32분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밀리크가 터닝 슛으로 연결했다. 알리송이 가까스로 막았다. 리버풀에 연이은 위기가 이어졌다. 

리버풀의 역습 시도는 철저하게 차단됐다. 전반 리버풀의 실수가 연이어 이어졌다. 나폴리의 수비가 워낙 견고했던 탓이다. 전반 이렇다 할 슈팅 한번도 기록하지 못한 리버풀이다. 

◆후반전:후반 44분 기어코 득점한 나폴리 

후반 4분 리버풀이 위기를 넘겼다. 인시녜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밀리크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외발 슈팅을 때렸다. 알리송이 어렵게 쳐냈고, 고메즈가 연이어 걷어냈다. 

후반 초반 리버풀이 2번의 유효 슛을 내주며 흔들렸다. 후반 10분에도 루이의 크로스를 판 데이킈가 어렵게 막았다. 리버풀의 실수가 이어지며 나폴리의 기세가 올랐다. 

리버풀이 오랜 만에 슈팅했다. 후반 22분 상대 실수를 틈타 아크 정면에서 살라가 때렸다. 빗나갓다. 이어 나폴리는 베르디와 메르텐스를 기용했다. 

나폴리의 우세한 기세가 후반 내내 이어졌다. 리버풀이 큰 위기를 넘겼다. 후반 36분 루이의 크로스를 번개같이 쇄도한 메르텐스가 슈팅했다.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리버풀이 남은 시간을 잘 버티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44분 카예혼, 메르텐스의 크로스 그리고 인시녜의 마무리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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