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풋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축구 선수 개인이 받는 최고 영예의 상 '발롱도르' 수상 후보들이 속속 공개된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매거진 프랑스풋볼은 8일(한국 시간) 후보 30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먼저 공개된 5명 후보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알리송 베커(리버풀),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이상 레알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재르맹)다.

선공개된 5명 가운데 3명은 지난 시즌 30명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이다. 바로 아구에로, 알리송, 베일. 지난해 노미네이트되지 못했던 이들은 2018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됐다.

프랑스 풋볼이 1956년 제정한 발롱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2010년부터 6년여 동안 통합 시상을 하다 2016년부터 다시 자체 운영하고 있다. 2016년년 독자 운영 이후 2년여 동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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