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랑스 풋볼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발롱도르 후보 5인이 추가 공개됐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이 발롱도르 후보 5인을 추가 발표했다.

'프랑스 풋볼'은 앞서 올해 발롱도르 후보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알리송 베케르(리버풀), 가베스 베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망)로 발표했다.

위 5명에 이어 새로운 후보 5명을 추가 발표했다. 늘 그렇듯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추가 5인은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디에고 고딘(AT 마드리드)이다.

발롱도르 후보는 총 30명이다. '프랑스 풋볼'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순차적으로 후보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발롱도르는 지난 2016년 국제축구연맹(FIFA)과 작별하고 '프랑스 풋볼' 단독으로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는 호날두로 2년 연속 수상했고, 2008년을 시작으로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양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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