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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힐만 감독 "로맥+김동엽 홈런, 기억 남을 것"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지금까지 봐온 공 중에 가장 멀리 날아간 거 같다."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제이미 로맥과 김동엽의 홈런 타구에 놀라워했다. 로맥과 김동엽은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나란히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7-5로 쫓기던 9회 김동엽이 잠실야구장 왼쪽 지붕을 때리는 3점포를 터트렸고, 곧이어 로맥이 왼쪽 장외로 뻗어가는 비거리 140m짜리 투런포를 날렸다. KBO 확인 결과 김동엽의 홈런은 장외로 기록되지 않았다. 

힐만 감독은 "로맥과 김동엽의 타구는 내가 본 건 중에 가장 멀리 날아간 거 같다. 선수일 때 한번이라도 강하게 멀리 칠 수 있길 바랐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며 놀랍고 부러운 감정을 섞어 이야기했다. 

미국에 있을 때 기억나는 홈런을 친 타자는 없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힐만 감독은 "LA 다저스에서 첫해를 보냈을 때 맷 켐프의 홈런이 기억이 난다. 그리고 푸이그도 마찬가지로 좋았다. 휴스턴에 있을 때는 조지 스프링어, 뉴욕 양키스에 있을 때는 대럴 스트로베리의 공격력이 대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김동엽과 로맥의 타구가 더 기억에 남을 거라고 강조했다. 힐만 감독은 "그동안 강한 타자들을 정말 많이 봤는데, 로맥과 김동엽의 홈런은 우리 팀의 당시 상황을 생각했을 때 더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SK는 12-5로 승리하며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했다. 

2위를 확정한 뒤 축하 인사를 충분히 받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힐만 감독은 "아내가 서울에 있어서 함께 축하를 했다. 아침 일찍 미국에 있는 지인들에게도 많은 연락을 받았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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