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왼손 선발투수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결국 클레이튼 커쇼 다음 순으로 선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린다'고 알렸다.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워커 뷸러와 고민했는데, 류현진을 2차전, 뷸러를 3차전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로버츠 감독은 왼손 투수 리치 힐을 4차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1차전 선발투수는 커쇼다. 13일부터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을 두고 다저스와 밀워키가 격돌한다. 류현진이 등판하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은 14일에 열린다.

1차전과 2차전은 밀워키 홈구장인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밀러 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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