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웬디와 존 레전드가 호흡을 맞춘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와 레드벨벳 웬디가 호흡을 맞춘 신곡이 공개된다.

스테이션 영(STATION 0)’의 다섯 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존 레전드와 웬디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ritten In The Stars’는 잔잔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곡이 진행될수록 더해지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별에 진정한 사랑이 새겨져 있어 시간이 지나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 감성을 적신다.

존 레전드는 그래미 어워즈 10회 수상은 물론, ‘EGOT(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다. 웬디는 레드벨벳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드라마 OST 등으로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하모니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존 레전드와 웬디의 만남은 빌보드, 보그 등 미국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을 언급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스테이션 영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KT 컬처 브랜드 ‘0()’이 함께 진행한다. 플랫폼과 브랜드의 색다른 만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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