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PD가 러블리즈 미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첫 방송됐으며,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선물했다.
전성호 PD는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권혁수와 미주에 대해 “권혁수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싶었다”며 “그 임무를 미주가 해주고 있다. ‘음악중심’ 할 때부터 미주를 눈여겨 봤다. 이 자리는 미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PD는 “예상대로 미주는 제 임무를 해주고 있고, 권혁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MC 서민정은 미주를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으로 표현했고, 권혁수를 견우로 표현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주는 “권혁수와 호흡은 정말 잘 맞는다. 장난을 치면 잘 받아주기 때문에 ‘케미’가 더 살아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