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와 계약 해지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동행이 끝났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현아 퇴출과 번복 이후 약 1달 만에 밝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이다. 하지만 현아와 함께 퇴출 논란을 겪었던 펜타곤 이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현아는 펜타곤 이던과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잡음을 일으켰다. 소속사는 열애설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현아와 이던이 하루 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열애 중이라고 밝힌 것.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 이던과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면서 퇴출한다고 밝혔다가 번복했다. 하지만 반전은 없었다.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현아의 동행은 계약해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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