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각시별'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1위를 지켰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여우각시별이 시청률 하락에도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전국 기준 시청률 6.9%(9), 8.0%(10)를 나타냈다.

이날 여우각시별이 기록한 시청률은 지난 9일 방송된 7(7.2%)8(9.0%)보다 각각 0.3%p, 1.0%p 낮은 수치다. 지난 8일 방송된 6(9.1%)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작성한 뒤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으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KBS2 ‘최고의 이혼이 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최고의 이혼은 전국 기준 시청률 2.6%(5), 3.8%(6)를 나타냈다.

오늘(16) 프로야구 생중계로 결방되는 MBC ‘배드파파2시간 연속 방송이라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배드파파는 전국 기준 2.6%(9), 2.7%(10), 3.1%(11), 3.3%(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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