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정아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양정아(47)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양정아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양정아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혼 사유 등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히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정아는 지난 2013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양정아가 차기작을 통해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 분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앞길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얼굴을 알린 양정아는 1993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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