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여우각시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1위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전국 기준 시청률 7.4%(11회), 9.2%(12회)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9회(6.9%)와 10회(8.0%)보다 각각 0.5%p, 1.2%p 상승한 수치다. 특히 12회가 기록한 시청률 9.2%는 6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9.1%)보다 0.1p% 높은 기록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면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1위도 지킨 ‘여우각시별’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최고의 이혼’은 2.6%(7회), 3.7%(8회)를 나타냈다. MBC ‘배드파파’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생중계로 결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