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미라가 결혼한다. 제공|엘르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양미라가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양미라는 17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소수 하객만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을 앞둔 양미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시간이 너무 빠르다. 하루 전인데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결혼 준비하면서 감사한 일들이 참 많았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들 축하해주시는지 너무 감사하고 미안하고 다들 이해해주고 축복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미라는 내일이 결혼식인데도 그냥 여느 때와 같이 평범한 일상이다. 아무렇지도 않아서 더 불안하다. 다들 이러다가 예식장 들어가는거 맞죠?”라고 결혼에 대한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양미라의 예비 신랑은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과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미라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영화, CF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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