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19(한국 시간) “네이마르는 내년 여름 22,000만 유로(2,867억 원)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다시 시작됐다. 전 세계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던 네이마르는 최근 프랑스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과 이미 이야기를 나눴고, 같은 이적료라면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나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역시 이와 비슷한 보도를 냈다. 이 언론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걸 후회하고 있고, 다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2020년이면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 언론은 네이마르가 거의 울면서 바르셀로나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도 네이마르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불과 2년 만에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 생활이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 그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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