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22일 열린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1라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특히 레프트 정지석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정지석은 서브 3개를 비롯해 16점을 뽑았습니다. 팀 합류 이후 컨디션을 완벽히 회복하지 못했던 가스파리니는 경기 후반부부터 살아나면서 17점을 보탰습니다.  


이 승리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 개막전에서 0-3으로 패한 후 치러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반면 우리카드는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편, 여자 배구 개막전에서는 5세트에 걸친 접전 끝에 한국도로공사가 IBK 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바나의 부진으로 1, 2세트를 내줬지만높은 공격 성공률로 30득점을 올린 박정아의 활약으로남은 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IBK 기업은행은 어나이가 40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V리그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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