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런 와이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에런 와이즈(미국)가 2017-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PGA 투어는 31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 결과 와이즈가 신인상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와이즈는 5월 열린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했고 페덱스컵 랭킹 27위에 올랐다.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나가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기도 했다.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와이즈는 오스틴 쿡(미국), 고다이라 사토시(일본) 등 다른 신인 우승자를 제치고 올해의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