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한희준이 신곡 'Starry Night'를 공개했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10개월 만에 돌아온 고막 남친한희준이 가을 감성을 저격할 신곡을 가져왔다. 별이 쏟아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한희준의 신곡 ‘Starry Night’.

한희준은 6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Starry Night(스태리 나잇)’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희준의 컴백은 지난 1월 발표한 ‘DEEP INSIDE(딥 인사이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한희준은 미국 인기 오디션 아메리칸 아이돌11’에 출연해 TOP9에 올랐으며, SBS ‘K팝스타 시즌3’에서도 TOP10에 진입한 바 있다.

특히 한희준은 비투비 울어도 돼작사-작곡과 보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가을 우체국’ OST ‘안아줄걸작사에 참여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10개월 만에 한희준이 발표한 신곡 ‘Starry Night’은 시티팝(City pop)장르의 곡으로, 한희준이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한희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와 감성을 더했으며, 데뷔 앨범부터 함께 작업한 뉴타입이엔티 소속 프로듀서 준조이 작업한 곡이다.

별빛 가득한 도시의 사랑을 담은 가사와 레트로 감성의 80년대 사운드가 만나 탄생된 뉴 레트로 곡 ‘Starry Night’은 가을밤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밤은 오는데 잠은 안 오고 / 애꿎은 별만 세어보는 밤 / 별 하나에 내 추억이 / 저 별 하나에 내 사랑이 / 홀로 작게 빛나”, “Starry Night 니가 떠오르는 밤 / 밤새 눈을 뜨고 보낸 시간 / 같이 있으면 좋겠어 / Once Call Away 너는 곁에 없는데 / 이러다 이젠 잠들어 등의 가사가 고막 남친한희준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한희준은 신곡 ‘Starry Night’을 팬들 앞에서 가장 먼저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스퀘에서 열린 팬미팅 별이 빛나는 밤에서 다양한 라이브 무대와 함께 신곡 ‘Starry Night’ 무대를 꾸민 것. 음원이 정식 공개되기 전이었던 만큼 한희준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10개월 만에 돌아왔어도 한희준의 목소리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적시기 충분했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한희준의 ‘Starry Night’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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