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새 콘셉트로 무장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구구단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구구단의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Act.4 Cait Sith’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그동안 구구단은 개인 활동 및 구구단 세미나 등 유닛 활동으로 바쁜 2018년을 보냈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Not That Type’으로 돌아온 구구단은 “이번 앨범은 구구단만의 ‘멋쁨’을 힙하고 세련되게 풀어냈다. 기존 구구단의 매력에서 자유분방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구단은 “영화 ‘오션스8’을 재해석했다.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여성들이 모여 보여주는 당당한 활약상과 넘치는 존재감이 모여 하나의 목적을 완성하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를 구구단만의 색채로 풀어냈다. 즉, 모든 멤버가 매력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구구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구구단은 이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