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사진|김우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

8일 오전 한 매체는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지난 5일 오후 5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우영은 교통사고를 당한 뒤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늘(8) 12시에 발인이 엄수된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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