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즈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공|오프더레코드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IZ*ON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일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가 타워레코드 전 매장 종합 앨범 주간 차트(집계기간 1029~114)에서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수입반 및 일본반 전체 앨범 판매량에서 모두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해 더욱 이목이 쏠렸다.

같은 날 아이즈원은 일본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11월 첫째 주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동시에 1위를 거머쥐었다. 신인 그룹이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수입반으로 동시 1위에 오른 건 이례적인 기록으로, 현지에서 속보로 관련 소식을 전할 만큼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은 일찌감치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0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1,700만 뷰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쾌속 질주 중이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앨범 차트 순위에서도 당당히 9위에 랭크되어 데뷔와 동시에 TOP10 내에 안착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떠오르는 글로벌 그룹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두루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국내 음반 판매량에서도 데뷔 첫 주부터 8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 신기록을 세운 '괴물 신인' 아이즈원은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라비앙로즈'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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