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강성훈(31)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강성훈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G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강성훈은 맷 쿠처(미국), 크레이머 히콕(미국), 도미닉 보젤리(미국) 등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4위에는 강성훈을 포함한 15명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임성재(20), 이경훈(27)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김민휘(26)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42위, 배상문(32)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77위, 김시우(23)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9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임성재와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캐머런 챔프(미국)는 공동 42위, 스타 골퍼 조던 스피스(미국)는 공동 9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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