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스 켑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브룩스 켑카(미국)가 일주일 만에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1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켑카가 1위로 올라섰다. 

로즈는 4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터키항공 오픈에서 우승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2위로 순위가 밀렸다.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순으로 3~5위를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한 맷 쿠처(미국)는 40위에서 2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7)이 51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재미교포 케빈 나가 44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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